사주에서 묘유충(卯酉沖)은 무슨 뜻일까요?

묘유충은 자오충과 나란히 가장 격렬한 사정충입니다. 묘는 목, 유는 금이어서 금이 목을 베고, 동과 서가 정면으로 맞섭니다. 묘와 유는 모두 '도화' 자리여서 이 충은 연애와 감정, 관계가 딱 끊어지는 일을 가장 자주 흔듭니다.

유형
지지충(사정충, 가장 격렬함)
짝
묘(목) ↔ 유(금)
지장간
묘에는 을, 유에는 신(둘 다 순수함)
경향
연애와 감정의 요동, 깔끔한 결별(꼭 나쁜 것은 아님)
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
묘유충

1. 묘와 유는 왜 충하는가

묘는 정동(목), 유는 정서(금)에 앉아 서로 반대편에 있고, 금은 목을 벱니다. 게다가 묘와 유는 속이 아주 단순합니다(을목 하나, 신금 하나). 완충 없는 '순수한' 기운이어서 정면으로 누르는 힘이 유난히 날카롭고 직접적입니다. 둘 다 도화이기 때문에 묘유충은 연애와 감정의 전하를 강하게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앉은 자리와 건드리는 것

묘유충은 연애, 로맨스, 관계의 오고 감, 그리고 감정의 기복에 가장 많이 떨어집니다. 몸으로는 목이 간, 금이 폐이며 근육과 뼈를 건드립니다. 일지(배우자궁)에 있을 때 가장 뚜렷해서, 깔끔하게 헤어지고 깔끔하게 만납니다. 다른 자리에서는 그 기둥에 해당하는 관계를 움직입니다.

3. 언제 발동하는가

묘유충은 대개 묘나 유를 실어 오는 대운이나 세운을 기다립니다. 그해에는 연애나 인간관계에서 끊고 맺음이 분명한 일이 자주 생깁니다. 옛것은 가고 새것이 오며, 어중간한 상태는 버티지 못합니다.

4. 복인가 화인가

묘유충은 결단의 충입니다. 잘 쓰면 매듭을 끊고, 낡은 것을 치우고 새것을 들이며, 깔끔하게 정리하는 힘입니다. 두려운 것은 희용신을 다쳐서 지키고 싶던 인연까지 끊어 버리는 경우입니다. 전통적으로는 수로 통관하거나(금생수, 수생목) 해묘합이나 진유합으로 붙잡아 줍니다. (참고용일 뿐입니다.)

5. 명식 속 이야기 하나

한 여성의 배우자궁은 정확히 묘유충이었습니다. 그녀의 연애는 늘 깔끔했습니다. 매달리지도 않고, 애매한 관계를 질질 끌지도 않았습니다. 어느 해 유(酉)가 충을 발동시키자 오랜 연애가 갑자기 끝났습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습니다. 금이 목을 베는 그녀의 명식에는 애초에 흐릿한 중간 지대가 들어설 자리가 없었을 뿐입니다. 묘유충을 지닌 사람은 사랑도 분명하게 하고, 끝도 분명하게 냅니다.

내 명식에 묘유충이 있을까요?

어느 기둥에 떨어지는지, 연애를 움직이는지 인간관계를 움직이는지는 사주 전체를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생년월일을 입력해 무료로 명식을 받아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묘유충이 있으면 연애 문제가 생기나요?

묘와 유는 도화여서 일지(배우자궁)에 있으면 연애의 오고 감을 흔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묘유가 희신인지, 합이 붙잡아 주는지에 달려 있으니 지나치게 일반화하지 마세요.

묘유충과 자오충 중 어느 쪽이 더 나쁜가요?

둘 다 가장 격렬한 사정충입니다. 자오충은 수·화 쪽(감정, 건강)에, 묘유충은 금·목 쪽(연애, 결단)에 기웁니다. 성질은 다르지만 무게는 비슷합니다.

묘유충은 언제나 나쁜가요?

아닙니다. 묘유충은 '깔끔한 결별과 새 출발'을 주관합니다. 낡은 것을 정리하고 단호하게 결정하는 데 쓰면 장점이 되고, 희용신을 충할 때만 손실입니다.

묘유충은 어떻게 푸나요?

전통적으로는 수로 통관하거나 해묘합·진유합으로 붙잡아 주고, 희용신을 함께 활용합니다. 참고용일 뿐입니다.

← 「충」 총설로 돌아가기

함께 읽기: 십천간 일간 · 십신 격국 · 오행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