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조 첨 제93첨 · 비괘

泰華峯巔覓住家,果然地位廻堪誇,豈知歷盡登臨苦,方占山頭一片霞。 태산 화산 꼭대기에서 살 곳을 찾으니, 과연 그 자리는 자랑할 만큼 높구나, 어찌 알랴, 오르는 고생을 다 겪고서야, 비로소 산마루의 노을 한 자락을 차지함을.

첨시 원문

泰華峯巔覓住家
태산 화산 꼭대기에서 살 곳을 찾으니

果然地位廻堪誇
과연 그 자리는 자랑할 만큼 높구나

豈知歷盡登臨苦
어찌 알랴, 오르는 고생을 다 겪고서야

方占山頭一片霞
비로소 산마루의 노을 한 자락을 차지함을

첨괘
제93첨 第九十三首비괘 賁 (꾸밈)

교감 주석: 1구: 사당 홈페이지 표기는 泰華峯嶺覓侄家.

항목별 풀이

항목풀이
공명·시험창가에서 애써 공부하면 절로 뜻을 폄
窗下苦讀 自有揚眉
사업홀로 장사해도 물건이 넉넉함
孤行獨市 貨殖豐盈
임신자식은 하늘의 때가 있어 조만간 옴
嗣息天數 早晚有時
혼인인연은 하늘이 정하니 때가 되면 꽃이 핌
姻緣天定 時到花開
여행산 넘고 고개 넘어 고생 끝에 낙이 옴
登山過嶺 苦盡甘來
식구형제가 서로 아끼고 조카를 자식처럼 여김
孔懷兄弟 猶子比兒
재물재물 기운이 옅으니 선하게 구하고 교활하지 말 것
財氣淡泊 善求勿狡
시운제 몸을 지키면 편안하고 억지로 구해도 소용없음
守己可安 強求無益
분실물재물을 잃는 일이 잦아 분실을 피하기 어려움
破財日見 失脫難免
농사·가축올해는 보통이니 더욱 아껴 쓸 것
今歲平平 尤須節儉
송사화해를 귀히 여기면 남이 이익을 봄
以和為貴 他人得利

풀이는 대천후궁 홈페이지를 따랐고, 한국어는 본 사이트의 번역입니다. 사당 목록에는 '질병' 풀이도 있지만 싣지 않았습니다. 몸이 불편하면 의사를 찾으십시오.

어떤 뜻인가

태산과 화산 꼭대기에 살 곳을 찾으니 자리가 과연 높습니다. 다만 오르는 고생을 다 겪어야 산마루의 노을 한 자락을 차지합니다.

당부: 높은 자리는 쉽게 얻어지지 않습니다. 고생을 견뎌야 오를 수 있습니다.

이는 글자를 쉽게 푼 것입니다. 자신의 질문에 어떻게 적용할지는 첨을 뽑은 사당의 해첨 담당과 상의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첨을 뽑는 방법

  1. 향을 피우고 마조(媽祖)께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를 아뢴 다음, 묻고 싶은 한 가지 일을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2. 자오베이(筊杯, 반달 모양의 나무 조각 두 개)를 던져 첨을 뽑아도 되는지 여쭙니다. 한쪽은 앞면, 한쪽은 뒷면이 나오면 허락이라는 뜻이니, 첨통에서 첨대 하나를 뽑습니다.
  3. 자오베이를 다시 던져 이 첨대가 맞는지 확인합니다. 연속 세 번 허락이 나와야 하는 사당이 많으며, 아니면 첨대를 도로 넣고 다시 뽑습니다.
  4. 같은 번호의 첨시를 받습니다. 시 전체를 읽은 뒤 아래에서 질문에 맞는 항목을 찾아보고, 잘 모르겠으면 사당의 해첨(解籤) 담당에게 여쭙니다.

한 번에 한 가지만 묻고, 질문이 구체적일수록 첨시를 적용하기 쉽습니다. 이는 대만·중화권 마조 사당의 민속입니다.

흔한 오해

시가 어두우면 그 일은 끝장이다.

대부분의 첨시는 당부와 방향을 알려 줍니다. 같은 시라도 질문에 따라 뜻이 달라지니 내 질문에 맞는 항목을 보십시오.

좋은 시가 나올 때까지 같은 질문으로 계속 뽑아도 된다.

관습상 한 가지 일에는 한 번만 묻습니다. 그래도 확신이 서지 않으면 사당의 해첨 담당에게 묻거나, 시간을 두었다가 다시 여쭈십시오.

이전: 제92첨 / 다음: 제94첨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첨시는 신앙의 영역이며, 여기 실은 풀이는 본 사이트의 해석입니다

한문 원문과 괘 이름, 항목별 풀이는 타이난 대천후궁(大天后宮)을 따랐고, 다른 세 출처와 한 구씩 대조했습니다. 명백한 필사 오류만 바로잡았으며, 고친 곳은 모두 각 페이지에 사당 원래 표기를 밝혀 두었습니다. 한국어 번역과 쉬운 풀이는 본 사이트가 글자를 읽은 해석일 뿐, 사당의 공식 해석이 아닙니다. 제대로 된 해석은 첨을 뽑은 사당에 물어보십시오. 법률·의료·재정 문제는 전문가와 상담하시고, 몸이 좋지 않으면 의사를 찾으십시오. 본 사이트의 내용은 참고 및 오락 목적이며, 투자·의료·법률 조언이 아닙니다.

첨시 너머: 내 사주 명식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무료로 사주 명식을 계산해 오행과 십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조 첨 제93첨: 자주 묻는 질문

마조 첨 제93첨은 무엇이라고 쓰여 있나요?

「泰華峯巔覓住家,果然地位廻堪誇,豈知歷盡登臨苦,方占山頭一片霞」 한국어로 옮기면 "태산 화산 꼭대기에서 살 곳을 찾으니 / 과연 그 자리는 자랑할 만큼 높구나 / 어찌 알랴, 오르는 고생을 다 겪고서야 / 비로소 산마루의 노을 한 자락을 차지함을"입니다. 비괘와 짝을 이룹니다.

마조 첨 제93첨은 무슨 뜻인가요?

태산과 화산 꼭대기에 살 곳을 찾으니 자리가 과연 높습니다. 다만 오르는 고생을 다 겪어야 산마루의 노을 한 자락을 차지합니다. 당부: 높은 자리는 쉽게 얻어지지 않습니다. 고생을 견뎌야 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