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 영첨 32번 (중첨)
「앞길은 아득하고 멀어 일을 헤아리기 어려우니……」 본 사이트 번역으로 읽은 32번 첨의 첫 구입니다. 아래에 중국어 원문과 전체 번역, 첨시에 얽힌 고사, 전통 성의, 쉬운 풀이를 차례로 정리했습니다.
첨시 원문
渺渺前途事可疑
石中藏玉有誰知
一朝良臣分明剖
始覺其中碧玉奇
한국어 번역(본 사이트 번역):
앞길은 아득하고 멀어 일을 헤아리기 어려우니,
돌 속에 옥이 든 줄 누가 알겠는가.
언젠가 어진 신하가 그것을 깨끗이 쪼개면,
그제야 푸른 옥이 드러나 놀라우리라.
| 번호 | 등급 | 궁위 | 고사 |
|---|---|---|---|
| 32번 | 중첨 | 미(未) 궁위 | 유비가 어진 이를 구하다 (劉備求賢) |
고사: 유비(劉備)는 제갈량(諸葛亮)의 초가를 세 번 찾아간 끝에야 은자였던 그의 도움을 얻었습니다(삼고초려 三顧草廬).
다른 판본
관음첨은 흔히 두 가지 문구로 전해집니다. 이 첨의 다른 판본은 「歸程杳杳定無疑,石中藏玉有誰知,一朝良匠分明剖,始覺安然碧玉期」입니다. 군데군데 글자가 다르지만 뜻은 위 판본과 비슷합니다.
시의와 해왈
시의(詩意, 시의 뜻)는 첨시가 그리는 형상을 한 줄로 밝히고, 해왈(解曰, 풀이하여 이르기를)은 네 글자씩 짧게 붙인 해설입니다.
| 항목 | 원문 | 한국어 |
|---|---|---|
| 시의 | 此卦剖石見玉之象。凡事著力成功也。 | 돌을 쪼개 옥을 얻는 형상입니다. 애쓰면 이루어집니다. |
| 해왈 | 寶在石中。異人少知。直待分明。盡可施為。 | 보배가 돌 속에 있으나 아는 사람이 드뭅니다. 밝혀지기를 기다리면 모든 일을 펼칠 수 있습니다. |
성의 항목별 풀이
성의(聖意)는 질문의 종류마다 짧은 판단을 줍니다. 자신이 여쭌 일에 해당하는 줄을 찾아보십시오.
| 묻는 일 | 원문 | 풀이 |
|---|---|---|
| 가택(집안) | 平平 | 그저 그러함 |
| 자신 | 安 | 편안함 |
| 재물 | 勞力 | 힘이 많이 듦 |
| 거래·매매 | 阻 | 막힘 |
| 혼인 | 成 | 이루어짐 |
| 임신·출산 | 虛 | 불확실함 |
| 집 떠난 사람 | 杳 | 소식이 없음 |
| 농사·누에 | 晚成 | 늦게 이루어짐 |
| 가축 | 旺 | 왕성함 |
| 사람 찾기 | 見 | 찾게 됨 |
| 송사 | 驚 | 놀랄 일 |
| 이사 | 改 | 바꿀 것 |
| 잃어버린 물건 | 西方 | 서쪽을 볼 것 |
| 조상 묘 | 改向吉 | 방향을 바꾸면 길함 |
전통 성의에는 「질병」 항목도 있지만 본 사이트는 싣지 않습니다. 몸이 불편하면 병원 진료를 받으십시오.
쉬운 풀이
앞길이 보이지 않지만 돌 속에는 옥이 있습니다. 안목 있는 사람이 쪼개어 그 가치를 드러내 주어야 합니다.
조언: 자신의 가치를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애쓰고, 알아볼 사람을 기다리십시오.
이것은 첨시 문구에 대한 본 사이트의 해석입니다. 자신의 질문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는 첨을 뽑은 사찰의 풀이를 따르십시오.
관음 영첨 뽑는 법(대만·중화권 사찰 풍습)
- 향을 피우고 자비의 보살인 관음보살께 이름, 생년월일, 주소를 아뢴 뒤 질문 하나를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 반달 모양 나무 조각 두 개인 교배(筊)를 던져 첨을 뽑아도 되는지 여쭙니다. 평평한 면과 둥근 면이 하나씩 나오면 「허락」입니다. 그다음 대나무 첨통을 흔들어 번호가 적힌 첨 하나가 떨어지게 합니다.
- 교배로 그 첨이 맞는지 다시 확인합니다. 흔히 세 번 연속 「허락」이 나와야 한다고 보며, 그렇지 않으면 다시 뽑습니다.
- 같은 번호의 첨시 종이를 받습니다. 먼저 첨시 전체를 읽은 뒤, 자신의 질문에 맞는 성의 항목을 찾아봅니다. 뜻이 분명하지 않으면 사찰의 해첨 담당자에게 풀이를 부탁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한 가지만 물으십시오. 질문이 구체적일수록 첨시를 적용하기 쉽습니다.
흔한 오해
하첨이 나오면 그 일은 반드시 실패한다.
하첨은 대개 잠시 멈추거나, 가진 것을 지키거나, 방법을 바꾸라는 신호입니다. 같은 첨시라도 질문에 따라 뜻이 달라집니다.
같은 질문으로 상첨이 나올 때까지 계속 뽑아도 된다.
관례상 한 질문에 한 번만 여쭙습니다. 그래도 의문이 남으면 사찰에 풀이를 부탁하거나, 시간이 조금 지난 뒤 다시 여쭙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첨은 신앙의 영역이며, 쉬운 풀이는 본 사이트의 해석입니다
첨시 원문, 시의, 해왈, 성의 항목은 해첨각(解籤閣) 사이트가 정리한 관음첨 100수를 따랐고, 다른 두 자료와 첨마다 대조했습니다. 사찰마다 문구와 등급이 조금씩 다릅니다. 한국어 번역과 쉬운 풀이, 조언은 첨시 문구를 바탕으로 본 사이트가 쓴 것이며, 사찰의 공식 해첨이 아닙니다. 정확한 풀이는 첨을 뽑은 사찰에 물어보십시오. 법률·의료·재정 문제는 전문가와 상의하시고, 몸이 불편하면 병원 진료를 받으십시오. 본 사이트의 내용은 참고 및 오락 목적이며, 투자·의료·법률 조언이 아닙니다.
첨시 너머, 나의 사주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무료로 사주 명식을 계산해 오행과 십신을 볼 수 있습니다.
관음 영첨 32번 자주 묻는 질문
관음 영첨 32번은 좋은 첨인가요, 나쁜 첨인가요?
중첨이며 미(未) 궁위에 속하고, 고사는 「유비가 어진 이를 구하다」입니다.
관음 영첨 32번 첨시는 무슨 내용인가요?
중국어 원문은 「渺渺前途事可疑,石中藏玉有誰知,一朝良臣分明剖,始覺其中碧玉奇」입니다. 본 사이트 번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앞길은 아득하고 멀어 일을 헤아리기 어려우니, 돌 속에 옥이 든 줄 누가 알겠는가. 언젠가 어진 신하가 그것을 깨끗이 쪼개면, 그제야 푸른 옥이 드러나 놀라우리라.
관음 영첨 32번은 무슨 뜻인가요?
앞길이 보이지 않지만 돌 속에는 옥이 있습니다. 안목 있는 사람이 쪼개어 그 가치를 드러내 주어야 합니다. 조언: 자신의 가치를 사람들이 볼 수 있게 애쓰고, 알아볼 사람을 기다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