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서 인해파(寅亥破)란?

인해파는 또 하나의 '합하면서 깨지는' 쌍입니다. 인해는 합(끌림, 동맹, 목으로 화함)이면서 파(결렬)입니다. 처음에는 가깝다가 결별의 금이 숨어 있는 것이 이 쌍의 색깔입니다.

유형
지지 파(합도 겸함)
짝
인(목) ↔ 해(수)
여러 관계
인해합(목으로 화함, 동맹) + 인해파(결렬)
경향
합했다 깨짐, 가까웠다 숨은 금이 생김
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
인해파

1. 파는 가장 가볍지만, 인해는 파만이 아닙니다

파는 가장 가벼운 관계입니다. 그런데 인해는 사신처럼 같은 쌍에 합과 파를 모두 지니고 있습니다. '인해파'만 따로 읽으면 무게가 가볍고, 합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2. 인해의 두 얼굴

인해합(목으로 화할 수 있는 육합): 끌림, 동맹, 가까움. 인해파(파): 결렬의 숨은 금. 그래서 인해는 흔히 '처음에는 가깝다가 나중에 달라지는' 관계를 그립니다. 처음에는 마음이 맞다가 어디선가 천천히 금이 갑니다. (합 해설을 참고하세요.)

3. 어느 기둥이고, 언제 발동하는가

어느 기둥에 떨어지든 그 관계를 건드립니다. 인이나 해를 실어 오는 대운이나 세운이 이 합하면서 깨지는 인연을 흔듭니다.

4. 인해파를 읽는 법

인해는 합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대부분 처음에는 잘 지내다가 나중에 변덕스러워지는 관계입니다. 동맹은 활용하되 파의 금은 조심하고, 가깝다고 해서 필요한 경계까지 허물지는 마세요.

5. 명식 속 이야기 하나

두 사람은 서로 마음이 통했습니다(인해합). 처음에는 죽이 맞아 만난 것을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인해에는 파도 숨어 있어서, 시간이 지나자 어떤 일들에서 틈이 벌어지고 관계가 식었습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습니다. 이 인연은 그저 '합 속에 파가 들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알면 아끼는 법과 때가 되면 거리를 두는 법을 함께 배우게 됩니다.

내 명식의 인해는 합일까요, 파일까요?

인해는 합과 파를 함께 지닙니다. 사주 전체와 어디에 떨어지는지를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생년월일을 입력해 무료로 명식을 받아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인해는 왜 합이면서 파인가요?

한 쌍의 지지가 여러 관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인해는 합(목으로 화함, 동맹)이면서 파(결렬)인, 합하면서 깨지는 쌍입니다.

인해파는 심각한가요?

파 자체는 가볍습니다. 인해는 합이 겹치는 경우가 많으니 함께 읽으세요.

인해의 합과 파는 동시에 작용하나요?

같은 쌍의 합과 파는 함께 따지며, 대부분 '처음에는 가깝다가 나중에 달라지는' 모습, 곧 처음에는 마음이 맞다가 나중에 숨은 금이 생기는 식으로 나타납니다.

인해파는 어떻게 읽고 누그러뜨리나요?

합과 함께 읽으세요. 동맹은 활용하되 금을 조심하고, 가까운 사이에서도 경계를 지키세요. 참고용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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